아파트 구매 시 꼭 필요로 해야 하는 아파트 실거래가를 인터넷으로 조회가능한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홈페이지입니다.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이나, 원하는 아파트의 주소만 알면 빠르게 조회가능합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조회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란
부동산 가격에는 시세와 호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아파트가 현재 매매되는 거래가가 시세이고, 호가는 현재 본인이 구매하고자 하는 아파트의 최고 매매가격을 뜻합니다. 시세와 호가뿐만 아닌 아파트 실거래가도 아주 중요합니다. 아파트 실거래가는 매매 계약이 발생되고 거래가 된 가격을 뜻하며, 우리가 많이 보는 네이버나 호갱노노 같은 곳에서 뜨는 금액이 실거래가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부동산은 계약한 날짜를 기준으로 30일 이내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해당건에 대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이 신고 금액이 실거래가입니다. 이 실거래가를 볼 수 있는 사이트는 kb 부동산 시세, 네이버 부동산, 국토교통부, 호갱노노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대부분의 실거래가는 국토해양부를 바탕으로 작성됩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사이트에서는 시도별, 시군구별, 읍면동별로 아파트이름이나 도로명 주소만 안다면 바로 조회가능 하며, 아파트 실거래뿐만 아니라,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분양/입주권, 공장/ 창고 등도 바로 조회가능합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방법
- 네이버 검색창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검색합니다.
- 사이트 접속 후 아파트 버튼을 클릭합니다.
- 지역, 기간, 아파트명 등의 조건을 입력하면 빠르게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조건 설정 후, 조회 버튼을 클릭하면 아파트 거래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 면적을 선택할 시 면적별로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아파트 등기표시
국토교통부에서는 집값 띄우기 식 실거래 신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에 등기여부를 표시하였습니다.
이는 2023년 7월 25일부터 등기여부가 표시되고, 23년 1월 거래 신고된 전국 아파트에 등기일이 공개되었습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는 연립 다세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저는 위에 신청방법으로 서울과 대전으로 검색해 본 결과 실거래가 정보에 등기일자 칸이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등기일자에는 모든 거래내역에 다 표시되는 건 아니였으며, 실제 잔금/ 등기가 완료된 경우만 등기일자가 채워져 있고, 등기 전이거나 작년건의 경우는 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부동산 거래신고 의무제도
부동산 거래신고 의무제도란 부동산의 투명한 계약과 거래질서를 확립할 목적으로 2006년 1월 1일부터 도입된 제도입니다. 거래 당사자(매도자, 매수자)는 토지, 건축물 등 부동산과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계약이 체결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대상 부동산 소재지의 관할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공동으로 신고하는 법입니다. 실거래가 신고방법은 네이버 부동산 거래 관리 시스템을 검색하여 접속한 후 가능합니다. 지역을 선택하고 해당 계약에 따라서 신고서 등록 후 계약서 기입된 내용으로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이때, 중개인을 끼고 계약을 했을 시 중개인이 의무로 진행해야 합니다.
부동산 거래신고 의무제도 위반시
만약, 무신고, 허위신고, 30일이 지나도 신고하지 않았을 시 매도자, 매수자 및 중개업자에게도 취득세 3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공인중개사가 거래신고 등 금지의무를 위반했을 경우 위반행위 별로 3천만 원 이하, 500만 원 이하, 300만 원 이하,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